[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기아는 31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  | 
|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 
기아는 2025년 3분기 78만 5,137대(전년 대비 2.8%↑)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6861억원(8.2%↑) ▲영업이익 1조4622억원(49.2%↓) ▲경상이익 1조8868억원(41.6%↓)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1조 4225억원(-3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3만8009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4만71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8만5137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화되었다"고 설명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