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활동 계획 수립 및 운영
전문성 환원, 사회적 가치 창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7월 출범한 재능기부봉사대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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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부산은행 본점 3층 업우연수실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금융교육봉사팀 '틴매경TEST 과정' 발대식 [사진=BNK부산은행] 2025.10.29 |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디지털IT ▲금융교육 ▲글로벌 ▲플로깅건강 ▲문화예술 등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자체 활동계획을 세워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IT팀은 IT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매월 지역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연말까지 복지관 4곳에 PC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금융교육팀은 청소년 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해 '틴매경테스트' 교육을 실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은혜의집'과 '낙동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팀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문화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 7월과 9월에는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방문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관람 활동도 추진한다.
플로깅건강팀은 지난 7월 금정산 고당봉, 9월 성지곡 수원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벌이는 등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결합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 상무는 "재능기부봉사대는 임직원의 전문성과 열정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