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주제로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로, 다양한 할인 및 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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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페이 카드. [사진 = 뉴스핌DB] |
이 행사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내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행사 기간 중 청주페이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13%에 추가 인센티브 5%를 더해 최대 18%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추가 인센티브는 70만원 한도로 적용되며, 청주페이로 70만원을 결제할 경우 7만4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까지는 기본 인센티브 3만9000원과 추가 인센티브 1만5000원을 합쳐 총 5만4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40만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로 2만원이 더해진다.
다만, 그랜드 페스티벌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중단된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인센티브 추가 지급으로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