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1일 청사 내 김용원홀에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룡 경우회장과 남재동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을 비롯해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와 표창장 수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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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10.21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경찰청장 및 지휘부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통계장 손훈택 경정이 근정포장을, 박용란 자율방범대연합회 기획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