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퓨처스리그에선 LG와 한화가 힘을 쓰지 못하며 4강에 만족해야 했다. 대신 kt와 상무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남부리그 2위 kt는 29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준결승에서 북부리그 1위 한화를 10-6으로 꺾었다. 2-4로 뒤지던 7회초 이용현의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고, 8회 강민성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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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5 퓨처스리그 로고. [사진=KBO] 2025.09.29 zangpabo@newspim.com |
남부리그 1위 상무도 경북 문경에서 북부리그 2위 LG를 5-2로 제압했다. 상무는 올 시즌 kt와 맞대결에서 9승 4패로 우위를 점한 만큼 결승에서도 자신감을 안고 나선다.
kt와 상무는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판 승부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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