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2025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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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실내 빙상장 전경[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9.23 sinnews7@newspim.com |
이번 대회를 통해 2025/26 시즌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선발대회 선수 5명(남5, 여5) 및 2026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 4명(남4, 여4)이 선발되게 된다.
주요 남자 선수로는 김유성, 박서준, 주재희 및 여자 주요 선수로는 김민지, 강민지, 오송미가 있다. 이들은 작년 2024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대표 선수였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빙질을 준비했다. 또한,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빙상장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진행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 실내빙상장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선발되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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