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다저스 김혜성, 부상자 명단서 복귀... 3일부터 출전 가능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09:38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09: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부상 회복을 마치고 다시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던 김혜성과 투수 마이클 코펙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재등록했다"라고 알렸다. 팀은 이날 경기가 없었으며, 오는 3일부터 피츠버그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김혜성은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김혜성은 지난 7월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다행히 재활 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며 지난달 22일부터 트리플A 경기에 출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9경기에 나서 34타수 11안타, 타율 0.324를 기록했고 3타점 5득점 1도루를 더했다. 단순히 타격 감각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2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중견수와 좌익수까지 맡으며 특유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증명했다.

최근 다저스는 내야 자원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먼저 돌아온 데 이어 김혜성까지 복귀하면서 로스터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는 점에서 구단은 반가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김혜성은 시즌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이어오며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은 상태다.

김혜성은 지난 5월 처음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지금까지 58경기에 나서 타율 0.304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2홈런 15타점 12도루를 올리며 공격과 주루에서 모두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시즌 성적 78승 5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전력 보강 차원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인 김혜성이 복귀하면서, 팀의 지구 우승 경쟁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