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충남대 공동 주관...12월까지 진행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법률 전문가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법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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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교육은 올해 총 1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9개교, 하반기 4개교가 참여하며 지역 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법률 전문가의 강의를 듣도록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달 1일 종료 예정이며 변호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법률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와 대응 방법 ▲청소년 생활 속 법률 문제 ▲법조계 진로 탐색 ▲변호사가 되는 과정 등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동시에,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법적 책임의 무게를 이해하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