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 통학로의 노후 간판 안전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 ▲음란·퇴폐적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
![]() |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08.22 nn0416@newspim.com |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게시물 단속을 병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불법 광고물 근절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