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9일 배재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재대학교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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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와 배재대학교 업무협약식. [사진=대전교통공사] 2025.08.20 gyun507@newspim.com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욱 총장은 "대전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며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대학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 및 학술의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배재대학교와 함께 지역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