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비주얼·모스트 에픽 등 노미네이트
게임스컴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 공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최대 게임쇼 '2025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 ▲모스트 에픽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등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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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게임스컴 어워드 '최고의 비주얼' 부문 후보에 오른 펄어비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
게임스컴 어워드는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정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최고의 비주얼 부문은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임팩트를 준 게임에 주어지며, 모스트 에픽 부문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게임스컴 현장에서 발표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과 함께 '붉은사막' 초중반부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