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케이앤에스아이앤씨(KNSINC, 대표 진병욱)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에서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임금·소득, 고용 안정성, 워라밸 등이 우수한 청년이 끌릴 만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기업 성장력 △일과 생활의 균형 △임금 △임금 혁신 역량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끌 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 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해 위성 통신 안테나 전문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를 선정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위성 통신 안테나(VSAT)와 ICT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군용 위성 통신 안테나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잠수함용 위성 통신 안테나 및 무인 항공기용 위성 통신 안테나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진병욱 케이앤에스아이앤씨 대표는 "이번 청끌 기업 선정으로 △전담 청끌 매니저 △인식 개선 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 자료 제작 등) △기업-청년 매칭 데이 등을 지원받게 됐다"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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