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보유 외화 인출 신청시, 국민은행 전 영업점서 외화 수령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과 외환 비즈니스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과 외환 비즈니스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사진=KB국민은행] 2025.08.14 dedanhi@newspim.com |
고객은 키움증권에 보유한 외화를 인출 신청하면, KB국민은행의 전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USD, JPY, EUR의 총 3종 외화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를 통해 'KB국민은행에서 외화 찾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한 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달러찾기' 거래를 완료한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500불 상당 외화를 수령하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인해 키움증권 고객들이 외화를 보다 간편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둔 외환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