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현장 격려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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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혹서기 가로환경미화원 현장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8.11 sinnews7@newspim.com |
이번 격려는 흥선, 신곡, 송산, 호원 등 총 4개 권역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로환경팀장, 가로반장,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얼음물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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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혹서기 가로환경미화원 현장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8.11 sinnews7@newspim.com |
현장에서 가로환경미화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일부 직원은 혹서기 안전용품 신규 구매와 음용수 확대 지급 같은 제안도 함께 전달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앞으로도 혹서기뿐 아니라 다양한 계절별 상황에 맞춰 현장 중심의 격려 활동을 추진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가로환경미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