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건설업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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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건단련] |
건단련은 전날 최임락 운영위원장 주재로 산하 17개 단체 부단체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건단련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업 중대재해 근절 TF 구성 및 운영 계획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회의를 정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중대재해 근절 현수막 설치, '2025 건설의날 행사'시 중대재해 근절 관련 퍼포먼스 추진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앞으로 TF팀 회의를 통해 건설업계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