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 동구청 등은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이후 3번째로 개최됐으며 토지 등 소유자를 비롯한 세입자를 대상으로 현물보상,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제도 개선된 사항과 유형별 보상내용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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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5.08.06 gyun507@newspim.com |
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 감정평가사를 초빙해 감정평가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12월 지정 고시 후 2022년 2월 기본조사에 착수했으나 일부 주민 반대로 기본조사가 장기간 중단되고 있다.
LH 등 사업시행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난 3년간 중단된 기본조사를 재개하고 주민대표회의구성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