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여자농구, 중국에 완패…아시아컵 4위로 Q토너먼트 진출권 확보

기사입력 : 2025년07월20일 21:20

최종수정 : 2025년07월20일 21: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조별리그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중국에 66-101로 완패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중국 장쯔위(가운데)가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여자농구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220cm의 큰 키를 이용해 한국의 이중 수비를 여유 있게 제치고 골밑을 지배했다. [사진=FIBA] 2025.07.20 zangpabo@newspim.com

A조에서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를 꺾었지만 중국에 패해 2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과 4강 진출전에서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인 호주에 졌고, 최종 순위를 가리는 이날 경기에서도 홈팀 중국에게 큰 점수 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중국에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박지수가 팀 내 최다인 14점을 올렸고 허예은과 최이샘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중국은 왕쓰위가 승리를 견인했고, 장쯔위(220cm)가 골밑을 지배했다.

우승하지 못한 한국은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은 놓쳤으나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 확보에는 성공했다. 한국은 아시아컵 통산 최다 우승국(12회)이지만 최근 들어 우승권에선 밀려났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