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2025 KBO 올스타전'을 맞아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로 4년 연속 'KBO 올스타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프라이데이' 메인 행사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진행한다.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타자들이 퓨쳐스 올스타전 경기 종료 직후 홈런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컴투스는 '2025 KBO 올스타전'을 맞아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이번 홈런더비에는 KT 위즈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SSG 랜더스 최정, 한화 이글스 문현빈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최다 홈런을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및 부상이 수여되고 준우승자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외야 일부에 지정된 '컴프야존'에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이 별도로 수여되며 해당 선수의 모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기부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대전 한화생명 게이트 앞 광장에서 전용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선착순 관람객 2만명에게 부채와 스티커 등 응원 굿즈 및 컴투스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 '컴투스프로야구V25'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팬들이 직접 부채를 꾸며 나만의 응원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치어풀 존도 마련된다.

경기 3회말 종료 후 공수 교대 시간에는 전광판에 팬들이 직접 적은 응원 무구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어린이팬과 올스타 출전 선수가 게임 속 홈런더비로 대결을 펼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지난해 어린이 팬에게 유니폼과 사인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던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이 올해도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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