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전날 지역 청년 17명을 초청해 ESG·금융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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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전날 오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부산지역 구직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ESG·금융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5.07.09 |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기업탐방형 일경험)'의 하나로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에서 금융 산업의 변화와 역할을 살펴보고 ESG 산업 직무 및 채용 트렌드 특강에 참여했다. 이어 BIFC 금융단지 현장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과 실질적 취업 조언을 받았다.
방성빈 은행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599억 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 등 사회공헌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