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학급 담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통합교육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보드게임의 여러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학습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다각도로 지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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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용 통합교육 배움자리 참가자들 모습.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06.11 gyun507@newspim.com |
박양훈 교육장은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뛰어넘어 교육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구"라며 "이를 통해 통합교육의 따뜻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합교육이 탄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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