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인공지능 창의나루 지능형 수학실에서 지역 내 저경력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수학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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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경력 수학교사들이 공주 인공지능 창의나루 지능형 수학실에서 연수를 듣고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5.06.10 gyun507@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충남수학교육 이해▲열정으로 도전하는 수학▲학교 수학교육과정과 평가와 기록 세부사항▲즐거운 수학 융합 체험▲선·후배 교사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수학교육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돼 수업 개선과 교사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초·기본학력뿐 아니라 변혁적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번 배움자리가 수학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저경력 교사 역량을 강화해 충남 수학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