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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여성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0:26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2025 달서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혜를 더하는 배움,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달서구 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는 2025 달서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달서구] 2025.06.09 yrk525@newspim.com

강의는 건강, 경제, 인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9회의 전문가 특강과 1회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달서여성 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1200여 명이 수강을 마쳤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혜를 더하는 배움을 통해 지역 여성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채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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