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BS한양 '조례 수자인 에디션' 입주 시작...전남 순천 최신축 아파트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1:30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1:30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약 8.1만㎡ 공원을 단지 조경처럼 누려
순천 최초 단지 시어터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
오는 8월부터 약 2년간 순천지역 내 신규 입주단지 없어 최신축 희소성 부각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BS한양은 공급한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 수자인 에디션'이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순천시 조례동 15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101·125㎡ 총 34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8월부터 약 2년간 신규 입주단지가 없는 순천 지역의 최신축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완성도 높은 상품성, 우수한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다.

조례 수자인 에디션 전경. [제공=BS한양]

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그동안 순천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40 펜트하우스 컬렉션'을 콘셉트로 전 가구를 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순천 최초로 단지 내 영화감상 공간인 시어터룸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커뮤니티는 지역 최고 수준으로 시어터룸 외에도 파티룸,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전문 헬스 트레이너와 골프 트레이너, 바리스타 등이 상주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12개월 간 무상 제공(입주 종료일 기준 익월 1일부터 시행 예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입주하여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호평 받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서 입증된 수자인의 명품 조경을 조례 수자인 에디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봉화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단지인 만큼 약 8.1만㎡ 규모의 봉화산 근린공원을 마치 아파트 조경처럼 누릴 수 있다. 봉화산과 조화를 이루는 산책로와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 물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계단식 분수)와 수로,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도 조성됐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조례 수자인 에디션의 강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조례동은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조례호수공원, 조례호수도서관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왕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약 1km 내에 동산여중과 조례동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봉화로와 백강로, 순광로, 순천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조례 수자인 에디션을 순천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심혈을 기울였으며 입주자사전점검에서도 입주예정자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마지막까지 원활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무너진 '의원 불패'에 정치권 동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현역 국회의원은 낙마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의원 불패 신화'가 무너지면서 정치권이 동요하고 있다.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고위공직자 인선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전날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했다. 이로써 강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후 현역 의원 신분으로 낙마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현역 의원이 낙마했다는 것은 고위공직자 후보로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의미로 정치적 생명에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적 입지가 크게 흔들릴 뿐 아니라 다음 선거에서 공천을 받는 것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줄곧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가 끝내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도망치듯 사퇴했다"며 강 후보자가 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현역 의원도 낙마할 수 있다는 선례가 만들어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대통령실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면서 향후 고위공직자 인선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청문회를 하면 하루종일 모욕당하고 가정사도 전부 밝혀지고 너무 탈탈 털리니까 우리는 만약에 장관직이 들어와도 하지 말자는 얘기를 했었다"며 "청문회 때문에 자리를 고사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한 재선 의원은 "정치적 대립이 아무리 심해도 '현역 의원은 지켜준다'는 암묵적 룰이 있었는데 그게 깨진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초 강 후보자는 현역 의원인 점,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점 등으로 인해 낙마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다. 그러나 보좌진에 자택 변기 수리,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시켰다는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다. 청문회 이후에도 예산 갑질, 교수 시절 무단결근 등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야당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범여권의 지명철회 촉구가 이어졌고,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하면서 결국 강 후보자는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7-24 15:09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