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사)한국자치행정학회와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승우 의장과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정준호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
전북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자치도의회]2025.05.29 gojongwin@newspim.com |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제도적 방안 마련▲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지방행정 전문성 향상과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등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협약이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으로 풀어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