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명 참여해 직접 전달
지역사회 상생 위한 ESG 활동 지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료품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 진에어, 가정의 달 맞아 '식료품 꾸러미' 봉사활동 실시 [사진=진에어] |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이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했다.
직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수진 진에어 사무장은 "이웃분들이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이번 활동 외에도 냉방 용품 지원, 생필품 나눔, 김장·도시락 배달 등 계절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