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1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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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남도당 전경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2020.10.20 |
먼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서일준(거제), 박대출(진주갑), 김태호(양산을), 윤영석(양산갑), 정점식(통영고성), 윤한홍(마산회원),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이 맡았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최형두(마산합포), 강민국(진주을),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서천호(사천남해하동), 김종양(창원의창), 이종욱(진해) 의원과 조해진 김해을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직총괄본부에 최학범 도의회 의장, 최영호 도의회 원내대표를 본부장으로, 조직총괄지원본부에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당소속 시·군의회의장을 본부장이 맡았다.
그 외에 고문·자문단, 특보단, 청년미래비전위원회, 경남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선거지원본부, 대변인단, 기획전략지원본부 등 12개 본부, 지방자치발전특위 등 16개 특위로 구성했다.
서일준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남경제를 재도약시키는 힘"이라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힘을 모아주신다면, 오는 6월 3일 반드시 정권 재창출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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