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중장거리 종목을 석권하며 주목받았다.
![]() |
중장거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육상팀 임두경 선수와 동료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척시] 2025.05.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삼척시에 따르면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의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5000m와 1만m 출전해 우승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 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토대로 중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두경 체육과장은 "향후 김 감독과 함께 대회 참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