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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 한동훈 대 반탄 홍준표나 김문수 결선행?...'한덕수 파괴력' 변수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5:06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5:41

29일 결선 2인 발표...후보들 "한 대행과 단일화"
한 대행 지지율 상승세 주춤...여론 추이가 관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결선에 진출하느냐이다. 한동훈·김문수·홍준표 경선 후보 중 두 사람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이 중 한 사람이 후보가 된다. 5월 3일 뽑히는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시 단일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후보 단일화는 한 대행의 지지율 등 파괴력에 달려 있다.

경선 후보들은 '한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를 합창했다. 애당초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 후보는 물론 다소 부정적이었던 홍 후보와 한 후보도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다.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과 지지층의 표심이 50%씩 반영되는 경선 룰을 의식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2025.04.26 photo@newspim.com

김 후보는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할 경우에 대비한 단일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국민이 보기에 '나이스. 좋았어'(라고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모델을 제시했다. 김 후보 캠프는 단일화 이슈 선점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전날인 27일 페이스북에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8일 "당 후보가 되고도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응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이회창 대세론 속에서 나홀로 분전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국민만 보고 묵묵히 내 길만 간다"고 했다.

단일화에 긍정적인 한동훈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시 현충사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후보들이 한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을 "패배주의"라고 비판한 뒤 "저는 경선에서 승리하겠다. 승리하는데 자신 없는 분들이 자꾸 말을 바꿔가면서 그렇게 조건들을 붙여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후보도 한 대행의 출마에 부정적이면서도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서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한 대행과의 단일화 메시지를 내는 것은 여론과 무관치 않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 대행과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싸우려면 보수진영의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낙연 전 총리도 최근 "위기 극복과 정치개혁, 사회 통합에 뜻을 같이하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고 국민의힘 후보와 한 대행의 단일화가 일사천리로 이뤄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후보들이 단일화 메시지를 내는 것은 최종 후보가 되는 데 단일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다. 후보가 되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무엇보다 누가 결선에 진출할지가 관심사다. 현재 탄핵 찬성파는 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이고 탄핵 반대파는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로, 찬탄과 반탄파에서 한 명씩 올가갈 가능성이 높다. 찬탄 쪽에서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 후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반탄 쪽은 홍 후보와 김 후보가 혈투를 벌이고 있다.

경선 판세의 분수령이었던 TV 토론에서는 3시간 난타전을 벌인 한 후보와 홍 후보가 찬탄과 반탄의 관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김 후보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 마케팅에 승부를 걸고 있다.    

결국 한 후보와 홍·김 후보의 승자가 결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보수 진영의 표는 반탄쪽이 조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지막 변수는 이재명 대항마로 누가 유리하냐로 여론이 모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중도 확장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이길 수 있는 후보에 투표하는 전략 투표다.  

이런 조짐은 여론조사에서도 일부 감지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4주차 조사)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4강 후보 중 한동훈 후보 8%, 홍준표 후보 7%,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대행 6%, 안철수 후보 2% 순으로 집계됐다.

4월 4주차 조사에서는 한 후보가 전주에 비해 2%p 올랐고 홍 후보는 그대로였다. 김 후보와 한 대행은 1%p씩 하락했다. 보수 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29%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 합계보다 많은 38%였다.

한 대행이 포함된 4월 2주차 갤럽 조사에서 보수 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25%였다. 이재명 후보가 37%였고, 김 후보 9%, 홍 후보 5%, 한 후보 4%, 한 대행과 오세훈 안철수 후보 2%, 유승민 후보 1%였다. 이는 3월 첫주 보수 진영 후보 지지율 합계 25%와 같은 수준이다.

4월 3주차 조사에서는 합계가 27%로 반짝 상승했다. 한덕수 출마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가 38%로 독주했고, 한 대행과 홍 김 후보 7%, 한 후보 6%였다. 한 대행이 5%포인트(p) 올랐고, 홍 한 후보는 2%p 상승했다. 반면 김 후보는 2%p 떨어졌다. 김 후보와 오세훈 유승민 후보 지지율이 한 대행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대행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 보수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3월 첫 주 조사의 25%와 비교하면 4%p 오르는 데 그쳤다. 한 대행이 가세했지만 중도층 공략에 여전히 한계를 보이면서 보수표를 나눠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마지막 관문은 후보 단일화다. 한 대행의 출마를 전제로 한 것이다. 한 대행은 30일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단일화의 주도권이 한 대행에 넘어간 형국이다. 보수 지지층의 표를 의식해 국민의힘 후보들은 단일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막상 후보가 선출되면 협상의 주도권은 국민의힘 후보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후보 자리를 쉽게 내줄 리 만무하다. 단일화 협상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여론 조사상으로는 한 대행의 파괴력은 아직까지 예상보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이 가세했지만 보수 진영의 지지율 합계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 채 국민의힘 후보들과 보수층의 표를 놓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양상으로 분석된다. 보수 진영의 고민이 커지는 대목이다. 후보 선출의 컨벤션 효과에 단일화의 파괴력을 더해 이재명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변수도 있다. 여론의 흐름이다. 한 대행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한 대행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하지 못한다면 단일화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한 대행이 스스로 물러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물론 상황이 급변할수도 있다. 한 대행이 출마 선언을 계기로 지지율에서 극적인 반등에 성공한다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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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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