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라이신 수요 회복...향후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강화 추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5.5% 증가한 1조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대상 CI] |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성장했으며 전분당 및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 매출도 증가했다. 특히 그간 부진했던 라이신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올랐다.
대상은 앞으로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식품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고 B2B 성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재사업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스페셜티 제품 매출도 늘린다. 글로벌 주력 품목(김치, 소스, 편의식, 김 등) 매출을 늘리면서 현지 사업 다각화 및 인프라 강화도 추진한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