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학교만 대상... 대피 훈련 이전 내실 위해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잔향된 이번 훈련은 8월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이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공기관과 학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다.
동두천시가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5.16 atbodo@newspim.com |
훈련에서 시청 전 직원은 실제 공습 시 송출되는 공습경보에 따라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공습 시 행동 요령과 생존 배낭 준비하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접경 지역인 동두천시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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