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6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령 타입인 혼돈형은 천사/악마형과 상성 효과를 지니며 서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 파티에 배치한 혼돈형 정령 수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하는 특성을 지닌다.
'캐서린(광휘)'은 첫 혼돈형 정령으로, 태양의 힘이 깃들어 새롭게 태어난 유물 '찬란한 광휘의 성해포'에서 탄생했다. 이 정령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전투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화염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캐서린(광휘)'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달 23일까지 두 번째 학교 콘셉트의 테마 이벤트 '어둠의 학생회와 끝나지 않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를 완료하고, 정령 '다프네', '유리아', '마농'의 교복 콘셉트 코스튬과 한정 오브제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악령토벌 '비탄의 성녀: 캐서린'을 오픈하고, 전선 도전모드 14지역을 추가한다. 또, 타입 별로 구분되어 있던 '고급 유물석'을 통합하고, 간편 레벨업 기능을 개선하는 등 게임의 편의성을 높인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서비스를 위한 현지 사전등록을 시작, 오는 29일 일본 정식 서비스 계획을 알리며 막바지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버소울' 공식 카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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