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천안·당진·홍성·예산) 업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 ▲국제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정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4.05.16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관계자들과 교육국제화특구 교육지원청과 시·군청 담당자들이 참여해 2024년 연차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협력체제 구축 ▲주기적인 협의회 운영 ▲공동 배움자리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기존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도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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