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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에스티아이, '공정 장비 업체로 가는 길' 목표가 45,000원 - 신한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3:21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3:2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16일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공정 장비 업체로 가는 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2.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스티아이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및 성장 모멘텀 확대. HBM향 Reflow 공급 본격화 확인. 메모리 3사의 HBM Capa 증설은 지속될 예정이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Reflow 매출은 공격적으로 증가할 전망. 신규 세정 장비에 대한 Upside 가능성도 있어 체질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구간으로 현재 Valuation에 주목. 1Q24 Review: Reflow 본격 반영에 따른 이익 기여도 가시화.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1Q24 실적은 매출액 655억원(-27% QoQ), 영업이익 20억원(-84% QoQ)을 기록. 고객사의 인트라 투자 지연으로 CCSS 매출은 513억원 기록했으나, 이연된 장비는 연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Wet System 부문의 매출은 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하락했으나, 고마진 제품인 Reflow 매출 인식에 따라 전사 수익성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146억원(+30% YoY), 영업이익 419억원(+73% YoY)으로 전망. '라고 밝혔다.


◆ 에스티아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5,000원 -> 45,000원(0.0%)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신한투자증권 남궁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2024년 02월 15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7월 03일 2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5,000원을 제시하였다.


◆ 에스티아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2,667원, 신한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2,667원 대비 -14.6% 낮으며, 신한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53,000원 보다도 -15.1% 낮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에스티아이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2,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1,667원 대비 26.4%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에스티아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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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1970년대생 회장 1호 재계 파장은 [서울=뉴스핌] 메가경제 = 지난 30일 인사에서 승진한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1970년대생으로는 재계 1호 회장에 등극하게 된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생으로 향후 그룹의 백화점 사업 전반을 맡는다.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의 신세계 회장 승진 소식을 전했다.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분리해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향후 정 회장은 패션, 면세, 아울렛 사업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유경 회장 오빠인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와 스타필드 등 매장을 운영하며 물류 부문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과 관련해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오일선 소장)'는 주요 대기업 중 1970년대생 회장 중에서는 최초라고 밝혔다. 이마트와 완전 계열분리 이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한 정유경 회장을 분리된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1970년 이후 출생자 중 재게 여성 1호 회장으로 올라섰다.[사진=연합뉴스] 2024년 5월 기준신세계 그룹 공정자산 규모는 62조 원 수준으로 재계 서열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와 계열 분리를 진행하며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기존 그룹은 40조원 수준으로 자산 규모가 줄어든다.  재계 서열 12위로 한 단계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만 정유경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위성그룹의 공정자산 규모가 19조원 수준이다. 공정위 재계 서열 기준으로만 놓고 보면 27위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는 18곳 내외다.  미등기임원인 정 회장의 차에 등기임원 등록 여부 또한 주된 관심사다. '대표이사 회장' 타이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현 CJ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처럼 미등기임원으로 그룹을 지배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재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승진하며 기존 삼성과 신세계를 거쳐 새로운 위성그룹으로 독립할 경우 기존보다 더 성장할지 아니면 꼬마그룹 내지 몰락의 길로 갈지는 모른다"며 "온전히 정 회장의 경영 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고 말했다.  과거 창업주의 뒤를 이어가면서 위성그룹으로 분파했지만 실패한 전례도 있다. 이병철 회장의 차남 이창희 회장이 이끄는 새한그룹은 사라졌고 정주영 회장에 이은 현대그룹도 정몽헌 회장과 현정은 회장을 거치면서 지금은 위상이 대거 축소됐다. 오일선 소장은 "신세계 그룹의 경우 이명희 총괄 회장이 생존해 있을 때 순차적으로 지분 등을 나누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룹 분리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이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그동안 재계의 승계 과정에 나왔던 불협화음을 지켜본 것에 대한 학습 효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두 자녀 간 분쟁을 사전에 없애고 교통정리를 명확히 해 승계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는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배경으로는 이명희 총괄 회장이 1943년생으로 올해 81세인 고령으로 접어들었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 모두 연륜을 쌓은 50대이기에 그룹 분리에 대한 큰 그림도 함께 내보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회장의 승진은 재계 다른 여성 임원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도 CXO연구소가 전망하고 있다. 앞서 범 삼성 그룹 내에서는 사촌지간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활약 중이다. 다른 사촌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또한 격을 맞추기 위해 가까운 시점에 승진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도 이재현 CJ 회장이 오른 후, 이재용 부회장 또한 회장 승진했다. 다음으로는 정용진 부회장이 회장 타이틀을 얻었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도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1~2년 후에 부회장급 이상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주식재산 규모는 3000억원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CX연구소 자료를 살펴보면 신세계 주식을 182만 7521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540만 4820주를 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주식에 대한 이달 30일 기준 주식평가액은 3459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98만4518주)와 이마트(278만7582주) 주식은 계속 쥐고 있다가 증여 혹은 상속을 통해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에게 각각 넘어가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괄회장은 보유한 지분은 두 자녀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이전 가능성은 현재로써 낮다는 게 재계 안팎의 전언이다. 이 기사는 메가경제신문이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4-10-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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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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