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 페이코가 16일,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4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케이뱅크와 함께 인당 최대 1만 3000포인트를 제공하는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NHN 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국내 대학에 캠퍼스존을 조성하고, 간단한 재학생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캠퍼스 안팎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페이코 가맹점 결제 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식권, 승차권 등 대학생 특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캠퍼스 생활 편의 확충에 힘써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35만 명을 달성한 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올해 4월에는 4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NHN 페이코는 케이뱅크와 함께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라면 누구나 1인당 1회 복권을 긁을 수 있으며, 인당 최대 1만 3000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NHN 페이코] |
추가로 대학복권 프로모션의 학교별 참여자 수를 산정해 캠퍼스대항전을 진행한다.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대학에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전체 참여자 수로 나눈 금액에 해당하는 페이코 포인트가 이벤트 종료 후 오는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NHN 페이코 측은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캠퍼스 생활뿐만 아니라, 금융,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페이코 캠퍼스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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