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회사 ㈜하림과 육군부사관학교는 14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부사관학교장 정덕성 소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서 두 번째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세 번째 육군부사관학교장 정덕성 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했다.[사진=하림]2024.05.14 gojongwin@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 공감대 확산, 장병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강화, 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육군부사관학교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병영체험, 안보견학 및 안보 전문 강사 제공 등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하림은 맞춤식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 전역장병 취업지원, 위문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림 공장견학 참여 등이다.
특히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식품산업의 이해를 위해 하림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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