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3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이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돌봄코디네이터 4명과 본부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식물을 제작했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반려식물로 지역어르신 마음·건강 챙겨[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
이날 제작한 반려식물을 곧바로 하남지역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돌보며 자존감이 향상되고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마음 치유 활동을 지원키 위해 도공은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한 뒤 사랑의 손편지를 써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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