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3일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동으로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이 13일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동으로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
이번 단속은 서면교차로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7개 지점을 통행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와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2022년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 광역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부산청 주관 19회, 경찰서 주관 47회 등 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 위반 등 2000여건을 집중 단속하는 것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이륜차의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이륜차 사고예방⋅무질서 행위 근절를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이 더욱 협업해 이륜차 광역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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