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시사쿡요리아카데미·시사일본어학원,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09: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시사쿡요리아카데미와 시사일본어학원이 오는 5월 27일 월요일 오전10시에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무라카와 가쿠엔 초청,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라카와 가쿠엔은 1983년에 창립되어 현재 도쿄와 오사카 소재 요리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 재단으로 조리과, 제과제빵과 등 제공하는 프로그램 모두 현장 실습이 중심인 점이 한국 학생 뿐 아니라 외국 학생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졸업생 다수는 일류 호텔 및 유명 식음료 업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양·중·일식·제과제빵·바리스타 등 각종 조리자격증 및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사쿡요리아카데미와 매년 약 400명 이상의 일본 대학 합격자를 배출해내는 일본어 교육 전문 기업 시사일본어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일본 요리 유학을 꿈꾸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설명회는 무라카와 가쿠엔 4개 캠퍼스 소개를 시작으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안내, 아사노 요시나리 강사의 일식 요리 시연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아사노 요시나리 강사는 뉴오타니 고베 하버랜드 근무를 거쳐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및 노보텔 고시엔 등에서 부요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오사카조리제과전문학교 일식 전문 강사로 일하며 일본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계절 표현의 소중함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시사쿡요리아카데미 관계자는 "2024년 기준,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는 일본 경제를 바탕으로 고용시장도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어,일본 관광 및 일본 유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많은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작년 8월,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에 이어 이번 무라카와 가쿠엔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 역시 뜨거운 관심으로 참석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 프로그램과 입학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듣고, 직접 요리 클래스에 참여해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라카와 가쿠엔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는 시사쿡요리아카데미 또는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에는 도쿄 스시와소쿠 전문학교 설명회 및 2025년도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입학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