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시사쿡요리아카데미와 시사일본어학원이 오는 5월 27일 월요일 오전10시에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무라카와 가쿠엔 초청,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라카와 가쿠엔은 1983년에 창립되어 현재 도쿄와 오사카 소재 요리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 재단으로 조리과, 제과제빵과 등 제공하는 프로그램 모두 현장 실습이 중심인 점이 한국 학생 뿐 아니라 외국 학생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졸업생 다수는 일류 호텔 및 유명 식음료 업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양·중·일식·제과제빵·바리스타 등 각종 조리자격증 및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사쿡요리아카데미와 매년 약 400명 이상의 일본 대학 합격자를 배출해내는 일본어 교육 전문 기업 시사일본어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일본 요리 유학을 꿈꾸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설명회는 무라카와 가쿠엔 4개 캠퍼스 소개를 시작으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안내, 아사노 요시나리 강사의 일식 요리 시연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아사노 요시나리 강사는 뉴오타니 고베 하버랜드 근무를 거쳐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및 노보텔 고시엔 등에서 부요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오사카조리제과전문학교 일식 전문 강사로 일하며 일본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계절 표현의 소중함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시사쿡요리아카데미 관계자는 "2024년 기준,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는 일본 경제를 바탕으로 고용시장도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어,일본 관광 및 일본 유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많은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작년 8월,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에 이어 이번 무라카와 가쿠엔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 역시 뜨거운 관심으로 참석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 프로그램과 입학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듣고, 직접 요리 클래스에 참여해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라카와 가쿠엔 일본 요리 유학 설명회는 시사쿡요리아카데미 또는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에는 도쿄 스시와소쿠 전문학교 설명회 및 2025년도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입학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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