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박철현 행정부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철현 행정부원장. [사진=성빈센트병원] |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등을 격려하는 포상이다.
박철현 행정부원장은 1995년 병원 입사 이래 지난 28년간 다양한 업무 지식 습득과 전문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 및 폭력방지위원회 상설화 등 병원 내 상호존중 문화 정립을 위해 힘써 왔다.
장애인고용사업 추진 및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에 적극 기여하는 등 병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 노무관리 실무자로서 끊임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리더십으로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박 행정부원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노사 상생협력과 함께 교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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