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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公交车工会28日起罢工 市区近98%公交车停运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07:57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07:57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8日电 韩国首尔市公交车工会等多方27日与资方就薪资问题进行谈判,由于双方未能缩小意见分歧,工会决定28日起全面罢工。此举导致市区98%的公交车停摆,也是工会时隔12年罢工。

资料图:车库停放的首尔市公交车。【图片=纽斯频通讯社】

首尔市公交车劳动组合(工会)当天凌晨2时20分许对外宣布,与资方——首尔市公交车运送事业组合就薪资问题进行的谈判破裂,决定4时起举行罢工。

首尔市公交车劳资双方27日下午3时起在首尔地方劳动委员会举行调解会议,经过11个小时的马拉松式谈判,双方未能缩小分歧,工会随即决定罢工。

工会提出将薪资上调12.7%的要求,然而资方认为这一涨幅过高。劳资双方自2023年12月28日至本月23日共举行了9次谈判,但都未能缩小意见分歧。

据消息人士透露,工会虽然开始罢工,但劳资双方仍持续就薪资问题进行协商。

                  
首尔市公交汽车信息显示"暂无到达信息"。【图片=NAVER MAP截图】

记者当天上班时发现,公交车站信息屏幕上均显示车辆在"公交车车库",手机地图应用程序的公交车信息显示"暂无到达信息"。首尔市政府也多次发布警报信息,呼吁市民自驾车或乘坐地铁、社区公交车出行。

首尔公交车工会由65家公交车运营商组成,其中参与此次罢工的公司共61家。目前,首尔市区共7382辆公交车中的97.6%停运。

为了应对公交车司机罢工给民众生活带来的不便,首尔市决定采取延长地铁运营时间、提供免费班车等措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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