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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세종 해밀초 방문…늘봄학교 일일 '경제선생님' 되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25일 15:30

최종수정 : 2024년03월25일 15:30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 프린팅펜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시장, 가격 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개교한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올해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최 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국가돌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또한 늘봄학교에 경제교육센터 강사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공공기관 교육 체험프로그램 및 체육·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3.19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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