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외계 행성 노르테유를 배경으로 한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의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노르테유 붕붕 점프' 트랙과 오리지널 트랙 '노르테유 스페이스 101', '노르테유 우주선 이륙 준비' 등 총 10종의 신규 트랙이 추가되었다. 또한, 노르테유에서 지구로 찾아온 '타키', '에리니', '리바스키'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블랙핑크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는 'BORN PINK(Black ver.) 코스튬(영웅)' 캐릭터 4종과 'Pink Venom 몬스터(영웅)' 카트바디가 공개되었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출시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이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트랙 투표 및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감상평 작성 시 보상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퍼스널 아울렛 오픈, 게임성 개선 업데이트, 등급전 시스템 개선, UI/UX 개선, 프리미엄 PC방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또한, 카트바디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유형을 구분하고, 숙련도 보너스권도 새롭게 선보인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노르테유 신규 테마 및 블랙핑크 2차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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