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19일 오전 유등천에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관리는 공공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시]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