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19일 충북교육청에 책가방 1700세트(2억6000만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습꾸러미 전달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2.19 baek3413@newspim.com |
이번 학습꾸러미는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700명에게 전달된다.
황종연 본부장은 "앞으로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으로 학생들의 희망찬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공헌과 나눔의 정신까지 배우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 350세트(2500만원 상당)를 충북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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