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 6일~7일 진행
수난구조 이론 교육 마친 구조대 19명 대상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양주시 남면 소재 원당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6일~7일 2일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얼음 및 수색 등 동계잠수 활동 안전절차 준수와 구조대원의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의정부소방서] 2024.02.06 atbodo@newspim.com |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이론교육을 마친 구조대 19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 구조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동계잠수 활동 시 공기호흡기 관리 및 동계잠수 활동절차 준수 ▲입·출수를 위한 얼음 절단 및 인양 훈련 ▲얼음 및 위험요인 파악·제거 및 안전라인 설치훈련 ▲비상상황 응급처치 훈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입·출수구 폐쇄 및 장비철수 훈련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계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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