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교원투어 여행다움, 겨울 테마여행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1월08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1월08일 09:10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교원투어 '여행다움'이 새해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떠나기 좋은 겨울 테마 여행을 8일 제안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겨울철 국내 여행의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여행다움 겨울 테마여행 이미지(강원도 대관령) [사진=교원]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대산 눈꽃 세상 여행'이 있다. 이 상품은 상고대와 설경을 뽐내는 강원도에서 겨울 눈꽃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느긋하게 강원도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오대산 월정사의 명소인 전나무 숲길을 찾는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겨울철 눈이 내려앉은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눈꽃과 상고대가 가득한 전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설경 명소로 손꼽히는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양떼목장에서 대관령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축사에서 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여행지와 계절에 걸맞은 식사 구성도 눈길을 끈다. 점심에는 강원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황탯국 정식을 맛볼 수 있다.

'청양 알프스 여행'은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얼음 분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축제장에서 얼음 분수를 비롯해 눈과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빙어 낚시와 얼음썰매, 눈썰매 체험도 가능하다.

오후에는 청양을 대표하는 천장호 출렁다리와 근대 개화기의 전통 한식 가옥 양식을 띄고 있는 윤남석 가옥을 차례로 방문한다.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칠갑산과 천장호가 어우러진 겨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여행다움 관계자는 "겨울철에 가족 단위 고객이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여행다움을 통해 국내 겨울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다움은 '여행을 여행답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큐레이션 여행 ▲최고의 스토리텔러 ▲문화가 있는 여행이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린 테마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