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4.01.04. |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홍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자율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맞이 배식봉사는 5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8일 동부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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