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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2일 부산 방문 주요 현안 챙겨…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기사입력 : 2023년12월29일 11:38

최종수정 : 2023년12월29일 11:3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9.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새해 첫날인 1일 낮 1시 30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어 2일 오전 10시에는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2029년 조기 개항의 차질 없는 추진 지원을 다짐한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가덕신공항 현장 방문에 이어 낮 12시에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새해 첫 지역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북항 재개발 등 부산의 주요 현안 사업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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