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8일 ㈜에이원스페이스 송용우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에서 돔구장을 제조·시공하는 전문기업 ㈜에이원스페이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용우 부사장은 출신지가 순창군이 아님에도 지인들과의 잦은 교류와 방문으로 고향처럼 여기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용우 부사장(좌)이 최영일 순창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순창군]2023.12.28 gojongwin@newspim.com |
송용우 부사장은"순창군에 자주 방문하고 지인들과 교류하며 받은 사랑과 정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한다"며"순창군 발전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도울 수 있는 일에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순창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송용우 부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순창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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