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빅크, MBC가요대제전 글로벌 생중계…K팝 최정상 40여팀 총출격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10:22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10:22

스키즈·제베원·NCT·이영지·아이브·에스파·라이즈 등 K팝 최정상팀의 연말 피날레
빅크, 200개국 이상 해외 팬을 위한 단독 글로벌 생중계,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K팝·K콘텐츠를 위한 올인원 엔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 대표 김미희)'가 해외 케이팝 팬을 위하여 올해 마지막날인 31일에 열리는 '2023 MBC 가요대제전(2023 MBC MUSIC FESTIVAL)' 글로벌 생중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023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다. 한 해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최정상의 무려 4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가요대제전은 '꿈의 기록'을 주제로 오는 31일 국내 오프라인은 상암 미디어센터에서, 해외팬을 위한 온라인 무대는 빅크 라이브에서 개최된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2023년 마지막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가요대제전은 임윤아, 황민현, 민호가 MC로 나설 예정이며, ZEROBASEONE,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BOYNEXTDOOR, RIIZE, aespa, ENHYPEN, IVE, 더보이즈(THE BOYZ), NMIXX, (여자)아이들, ATEEZ, SHINee(샤이니), CRAVITY, ITZY, STAYC, fromis_9, 케플러, &TEAM, 2.A.M, ATBO, BAEKHO, BEBE, DAY6, FANTASY BOYS, HYOYEON, LUCY, NCT U, NiziU 등 역대급 40여팀의 라인업을 꾸렸다.

또한 권은비, 다이나믹 듀오, 영탁, 원탑, 윤상, 이영지, 이적, 장민호, 주주 시크릿, 폴킴 등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빅크는 4시간의 K팝 공연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콘서트 환경에서는 해외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 공연 중 실시간 채팅 인터렉션 등 K팝 온라인 콘서트만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생중계는 물론 해외 팬 대상 글로벌 이벤트 "2023 K-POP TOUR EVENT"도 함께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빅크는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팬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엔터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말 K팝 팬덤 플랫폼 '빅크 모먼트'와 엔터·미디어사를 위한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를 공식 런칭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성공시키고 200여 개국의 글로벌 팬을 모으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빅크 스튜디오는 엔터·미디어사 대상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을 핵심 기술로 하며, 디지털 홈 빌딩부터 글로벌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빅크는 앞서 CJ ENM MAMA, 케이콘(KCON), 그리고 MBC 아이돌 라디오 콘서트 등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수천만 명의 해외 팬 유입과 360도 온라인 IP수익화 모델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빅크는 이번 '가요대제전'도 압도적인 라이브 기술을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글로벌 팬들에게 동시에 송출할 예정이다. 빅크의 대규모 트래픽 핸들링 기술과 다양한 인터렉션 기능 등 첨단 라이브 기술을 통해 전 세계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연말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빅크의 기술을 통해 국내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해외 팬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더욱 많은 케이팝 해외팬이 최애 아티스트와 즐거운 새해 이브를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온라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